총선 후 툭하면 싸우는 형제 사이 될 가능성 높아
조국혁신당, 15석 확보 후 원내 교섭단체
문재인 대통령, 지금 상황 흡족하게 봐
조국과 김경수, 임종석, 김부겸 뭔가 모색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이 아닌, 오히려 민주당을 접수하려는 생각이 강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26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뭐냐. 총선 이후에 툭 하면 싸우는 형제 사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조국혁신당이 15석 확보를 한다면 원내 교섭단체 욕심을 당연히 내지 않겠느냐"라며 "다른 위성정당하고 연합해서 20석 원내 교섭단체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생각도 있지만 내부에서 검토하는 건 민주당 내부에서 공천을 받은 비명계 그러니까 친문쪽에 있는 분들은 탈당시켜서 합류시킨 다음에 원내 교섭단체를 만들겠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지금 민주당과 합칠 생각이 전혀 없다. 왜 우리가 합치냐. 오히려 우리가 민주당을 접수하겠다, 이런 생각이 강하다"라며 "그래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총선 이후에 굉장히 드라마틱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제가 간접적으로 전해 들어서 확인한 건 아니지만 친문 쪽에 계신 분들한테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지금 상황을 흡족해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실제로 총선 이후에 조국 대표하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실장, 선대위에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이분들이 뭔가 모색을 할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26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뭐냐. 총선 이후에 툭 하면 싸우는 형제 사이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조국혁신당이 15석 확보를 한다면 원내 교섭단체 욕심을 당연히 내지 않겠느냐"라며 "다른 위성정당하고 연합해서 20석 원내 교섭단체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생각도 있지만 내부에서 검토하는 건 민주당 내부에서 공천을 받은 비명계 그러니까 친문쪽에 있는 분들은 탈당시켜서 합류시킨 다음에 원내 교섭단체를 만들겠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지금 민주당과 합칠 생각이 전혀 없다. 왜 우리가 합치냐. 오히려 우리가 민주당을 접수하겠다, 이런 생각이 강하다"라며 "그래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는 총선 이후에 굉장히 드라마틱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제가 간접적으로 전해 들어서 확인한 건 아니지만 친문 쪽에 계신 분들한테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지금 상황을 흡족해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실제로 총선 이후에 조국 대표하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실장, 선대위에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이분들이 뭔가 모색을 할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