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평생 야당…대통령과 소통해 내각 장악할 수 있을지
주호영, 원만하고 유연해 국민 통합 역할 가능성 있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전 벤처기업부 장관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야당에 평생 있던 분이라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주호영 의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유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리로 박 전 장관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유능한 분이시라고 하는데 과연 내각을 총괄함에 있어서 각 부 장관들과 균형 있고 조화롭게 할 수 있을는지 거기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한 전문성도 있으시고 국회에서 법사위원장 하셨고 그다음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하셨다"라며 "그런데 다만 우리 야당에서 평생 있지 않으셨느냐. 그런 분이 가서 대통령과 정말 속 깊은 소통을 하면서 내각을 장악할 수 있을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좀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6선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거론되는 것 관련해서는 "초선 때 같이 상임위 활동을 해서 가깝게 지냈고 잘 아는 사이인데 굉장히 원만하신 분이다. 유연하시고 정치력도 있으시고"라며 "다만 어쨌든 전형적인 TK 출신 아니시겠느냐. 그걸 좀 뛰어넘어서 국민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가능성은 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유연하신 분이고 또 유능하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리로 박 전 장관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유능한 분이시라고 하는데 과연 내각을 총괄함에 있어서 각 부 장관들과 균형 있고 조화롭게 할 수 있을는지 거기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한 전문성도 있으시고 국회에서 법사위원장 하셨고 그다음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하셨다"라며 "그런데 다만 우리 야당에서 평생 있지 않으셨느냐. 그런 분이 가서 대통령과 정말 속 깊은 소통을 하면서 내각을 장악할 수 있을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좀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6선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거론되는 것 관련해서는 "초선 때 같이 상임위 활동을 해서 가깝게 지냈고 잘 아는 사이인데 굉장히 원만하신 분이다. 유연하시고 정치력도 있으시고"라며 "다만 어쨌든 전형적인 TK 출신 아니시겠느냐. 그걸 좀 뛰어넘어서 국민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가능성은 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유연하신 분이고 또 유능하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