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북대전세무서 신고창구 방문

24일 대전지방국세청은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신고기간을 맞아, 천안세무서에 이어 북대전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 상황을 점검하고 방문 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고 밝혔다.

신희철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도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소규모자영업자와 수출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실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기한연장 신청 승인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안내를 확대하고, ARS 전화와 손택스를 이용한 간편신고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앱), ARS 전화(1544-9944) 등을 이용해 신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