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스퀘어 제공
㈜트리플스퀘어가 고령자의 안부와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헬로온'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트리플스퀘어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 시드팁스를 통해 지난해 10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다. 와이앤아처 심사역은 "시니어시장을 시작으로 키즈, 펫 시장까지 활용이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로 빠른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온은 웨어러블 워치를 통해 피보호자의 생체와 활동 정보를 측정·분석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적으로 건강 및 안부 상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에 대한 걱정과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영상 트리플스퀘어 대표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 유치 성공에 힘입어 향후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족이 겪었던 안전사고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를 살펴보게 됐고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돼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헬로온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부확인으로 시작해 사고방지, 낙상감지, 건강관리, 유병확률 분석까지 점차 장기적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시장을 선점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