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지난 1월 이후 혈액 일일 보유량은 5일분에 머물고 있다. 더욱이 휴가·하계 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정부는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광주정부합동청사 곳곳에 헌혈 행사 사전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며 입주기관 공무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혈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국세청 직원 50여명은 환경보호를 위해 청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기도 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역사회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