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속 무기와 함께 싸우는 에반게리온 주인공
캐릭터별 두 가지 속성의 소환수 등장
오리지널 사도 '모르도' 보스 몬스터로 추가
◆…'서머너즈 워 X 애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티저 이미지 (이미지 컴투스)
이번 협업으로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가 '크로니클'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차원 폭풍을 타고 온 파일럿들이 라힐 왕국의 지아니와 함께 사도를 막아내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네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을 이용해 크로니클 오리지널 사도 '모르도'를 상대하며, 훈련을 시작한다.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각각 두 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신지는 전사형 소환수로 물과 어둠 속성,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바람과 빛 속성, 아스카는 암살자형 불과 어둠 속성, 마리는 궁수형 불과 빛 속성 소환수로 출현한다.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전투 스타일에 맞춰 병과를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신지는 롱기누스의 창을 활용한 근접 전투를, 아스카는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활용한 교란 작전을 펼친다. 레이는 방패를 들고 아군을 보호하며, 마리는 원거리에서 적을 요격한다.
속성별로 특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물 속성 신지는 원거리 적을 저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고, 바람 속성 레이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크로니클 세계관의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주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기획과 각본, 총감독을 담당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 4부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많은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