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더존비즈온의 'OmniEsol' 신제품 발표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1000명에 육박하는 참가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더존비즈온은 오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인 OmniEsol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OmniEsol은 'ERP&More'의 가치를 바탕으로 단순한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 문서작성, 문서중앙화까지 기업 핵심 솔루션이 연결·공유·융합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OmniEsol은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가져오는 AX(인공지능 전환)를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솔루션을 통해 기업 데이터를 공유하며, 이 과정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하고 AI를 녹여냈다.
또한, OmniEsol은 ERP 10을 중심으로 MES(제조실행관리시스템), GSP(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 ICS(내부회계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EHS, 영업활동 정보의 가치를 제고하는 CRM/SFA 및 경비지출 시스템, 전자구매, 공급망 관리 등 개별 업무 프로세스에 AI가 더해졌다.
아울러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소스 코드 생성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분석과 검증까지 지원한다. 개발 과정의 오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개발 인력난으로 고충을 겪는 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 기업들의 고민해결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현장 시연 등 OmniEsol에 접목된 AI 기술력과 더불어 'ONE AI'와 'Insight OFUS'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AX와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AWS, Microsoft의 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련된 완전 개방형 파트너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대기업 IT 자회사와 기존 ERP 회사 벤더 등 파트너사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rpnmore.co.kr) 또는 전화(02-6233-438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