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통해 인수합병∙자금조달 등 자문 서비스 제공
◆…(사진 = 삼일PwC 홈페이지)
이번 센터 설립은 단순한 사업적 목적을 넘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거점 M&A 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손쉽게 M&A 관련 정보를 얻고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M&A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지역 금융기관과 지역 상공회의소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일PwC는 이종석 파트너, 심양규 파트너 등 센터장 2명을 포함해 총 3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 중소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M&A를 통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수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거래소의 M&A 플랫폼과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회계법인 등 여러 자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지역 거점 M&A 센터는 평소 M&A 정보를 얻거나 전문가 활용이 쉽지 않은 지역 거점의 중소·중견 기업에 차별화된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삼일PwC가 보유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그룹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수 삼일PwC 마켓 부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