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직장인 대상으로 쌀밥 1000개 나눔
◆…31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제공)
31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뿐만 아니라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농가 지원에 뜻을 함께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 또한 행사장에 우리 쌀과 쌀 가공상품 10여 종을 진열해 직장인들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이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입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아침 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