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이 주도했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도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을 나타냈다.
컴투스의 글로벌 매출 비중은 66.6%로,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컴투스는 주요 게임 라인업의 장기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작의 글로벌 출시와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지난 7월 말 진행된 애니메이션 IP '주술회전'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전 세계 앱 마켓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하반기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리그의 열기에 맞춘 업데이트와 포스트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 등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서머너즈 워: 레기온',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도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주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