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은 올해 들어 2차전지 업계 부진과 경영 악화가 겹치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했으나 이회장의 사면 소식이 알려지면서 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 기대감이 주가 회복세를 이끌어 내는 모습이다.
에코프로그룹의 주가는 13일, 에코프로가 어제보다 200원 오른 90,200에 마감됐다. 에코프로비엠 180,400(+400), 에코프로머티 83,000(-2500), 에코프로에이치엔 49,200(+150)을 기록했다.
이동채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되 항소심에서 징역 2년및 벌금 22억원과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15개월을 복역한 상태다.
에코프로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손실 546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1703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