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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XRP가 고래들의 매수 활동 급증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시 16달러(2만1363원) 카드가 등장하고 있다.
리플 가격은 지난 2주 동안 30% 이상 급등, 20일 14시 45분 현재 0.606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을 덮쳤던 지난 5일, 폭락에서 회복된 후 지지선인 0.55달러 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도 XRP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94%나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이러한 거래량이 매수 증가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RSI는 잠시 하락했다가 급등한 상황이지만, 중립 지대인 55에 머물고 있어 아직 많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방향성 이동 지수(DM) 또한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플러스 방향성 지표(DI)가 주황색 선으로 나타난 마이너스 DI 위에 자리하고 있어 강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게다가 플러스와 마이너스 DI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현재 추세가 강세임을 시사한다. 이 패턴은 상승 추세를 반영한다.
여기에 평균 방향 지수(적색선)도 상승하고 있어 상승 추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세 모멘텀으로 0.618 피보나치 수준인 0.58달러를 테스트 했으며 다음 목표는 피보나치 100% 수준인 0.64달러이며 0.73달러를 향한 랠리에 나설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인 Amonyx는 리플이 새로운 상승 추세를 시작하면서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전 패턴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하락 추세가 있을 때마다 더 높은 바닥을 형성한 다음 기록적인 최고치까지 급등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랠리를 거쳐2달러 저항 수준을 테스트한 다음 16달러의 최고 피보나치 수준까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이러한 랠리는 광범위한 시장 분위기와 관심 증가에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티먼트 데이터도 리플의 랠리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근거다.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활성 주소 수가 8월 11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XRP 계정 원장의 채택 증가는 가격 상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리플은 조지아 중앙은행을 포함, 여러 은행 기관과 협력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립토 마켓 분석가 레비는 "리플이 세계 최고의 기업과 1700개 이상의 비공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XRP에 대한 강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XRP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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