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1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5.97원으로 7.5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속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의 인하 강도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금리 인하 폭을 가늠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달러는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된 점도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미 국채금리의 하락에 내외 금리차 축소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나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추가 하락폭 확대는 제한될 듯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