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거래사협과 kt간 업무협약 체결
◆…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kt간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대한가맹거래사협회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kt에서 이차형 서대구지사장과 관련자들이 참석하였고 가맹거래사협회에서는 강성민 회장, 박정환 법제이사가 각각 참석했다.
kt가 개발한 '프랜차이즈 파워팩'이라는 업종 특화상품은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매출향상에 필요한 플랫폼인데, 이를 가맹거래사협회와 함께 시장에 보급함으로서 프랜차이즈산업에 순기능을 유발하는 것이 본 협약의 목적이다.
kt 이차형 지사장은 "kt의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광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홍보활동을 두 기관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시너지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민 가맹거래사협회장(수원대 겸임교수)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서비스가 확장되면서 프랜차이즈산업이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한 본 서비스가 실제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 의지를 보였다.
박정환 법제이사(변호사, 가맹거래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경영을 간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능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협회 회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가맹거래사협회는 프랜차이즈산업 법률·경영전문가인 가맹거래사들의 대표단체로, 공정한 가맹사업 거래 질서의 확립과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선도할 목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