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증권사 9월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 고수

기업평판연구소,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證-한국투자證-NH투자證-KB證 순으로 2∼5위 올라

증권사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1위에 오른 뒤 줄곧 이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빅데이터 약 3266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본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8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3107만개와 비교해보면 5.1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4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 10위권에는 미래에셋증권(1), 삼성증권(2), 한국투자증권(3), NH투자증권(4), KB증권(5), 신한투자증권(6), 대신증권(7), 한화투자증권(8), SK증권(9), 유안타증권(10)이 포진됐다.

그 외에,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아이엠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신영증권, LS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다올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73만860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293,963과 비교해보면 8.40% 상승했다.

삼성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11만3075로 집계돼 2위에 올랐고, 한국투자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47만5941로 분석돼 3위가 됐다.

4위, NH투자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58만201로 분석됐고, KB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32만3131로 집계돼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