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3일,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마지막 4차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천시청, 이천시 부발읍, 이천시 이장단협의회, 이천환경운동연합,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여주 환경부서협의회 및 이엠 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질 정화용 EM흙공 3,000개를 복하천에 투입하면서 100주년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후 일정 기간 발효시킨 공으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복하천 인근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 산책로 주변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 설치 등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복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 흙공 500개를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2024년 한해 전국 공장 근처 강, 하천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 양재천을 중심으로 EM 흙공 던지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전국 공장 및 영업지점 임직원과 각 지역 지자체, 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