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레이븐2'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기념해 새롭게 추가된 서버다. 총 6개 서버로 구성된 글로벌 서버 '노아'는 기존 서버와 달리 게임 내 크리스탈이 특별 세금 형태로 더 많이 적립되는 차별점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글로벌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사역마를 최초로 지급하며, 희귀 헤븐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레벨 달성 이벤트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희귀 장비, 성의, 사역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만 해도 희귀 성의 '서풍의 고행자'가 즉시 지급되는 혜택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는 '연성'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길드 던전의 신규 난이도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를 이날 정오(한국 시간 기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서비스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출시된 MMORPG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던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