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하우징, 공인 단열 시험성적서 획득…"강화된 기준 충족"

윤성하우징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더욱 강화된 2"x 8" 단열벽체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열관류율은 건축 자재가 외부로 열을 얼마나 빠르게 전달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단열 성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열관류율이 낮을수록 단열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부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윤성하우징은 "기존의 단열 성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단열벽체 시험을 의뢰한 결과 ㎡·K당 0.15W라는 업그레이드된 열관류율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더 낮은 수치로 단열 성능을 개선했다"면서 "이는 정부의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사 기본벽체의 단열 성능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성하우징은 기본 사양으로 2"x 8"(185mm) 구조재를 적용한다. 구조재 두께의 증가로 강력한 구조 안정성과 단열 성능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택 환경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용식 윤성하우징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건축 기준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열 성능 강화는 업계를 선도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단열과 구조 안정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철학을 실현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