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디캐럿의원 대표원장(왼쪽),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 사진=기빙플러스 제공
기빙플러스가 지난달 18일 뷰티전문클리닉 디캐럿의원으로부터 고용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사과주스 제품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은 서울, 경기, 대구 지역 내 기빙플러스 전매장 24곳에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시니어, 한부모 가정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은 디캐럿의원 대표원장은 2022~2023년 총 1억원 상당의 제품 기부에 나서는 등 기빙플러스에 따듯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 손길에 감사하다"면서 "기부받은 물품을 통해 고물가 속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 대표원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