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대전 R&D 센터를 찾아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 챙기기에 나섰다.
20일 오후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전 유성구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 체험을 하는 등 일선 현장을 살폈다.
센터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운영이나 복구 등의 임직원 교육과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고 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홍 사장은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품질, 안전, 보안 등 통신 본업에서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야만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기본이 확립되어야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안정적 품질 유지를 위해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품질 검증과 실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 등 역량을 더한다면 통신뿐 아니라 새로운 경쟁 영역에서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전 교육을 실효성 관점에서 재검토, 고도화할 부분을 찾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유형화해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