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 주제
◆…푸르지오 에디션 2025 메인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주제를 선정하고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소개하는 주거상품 전략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22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첫 발표 이후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격년 단위로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공개 중이다. 이번에 소개된 상품의 경우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한 뒤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에디션은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주제로 자신의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물리적 공간을 넘어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가능케 한다는 복안으로 일례로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 개념이 단지 내 적용돼 게스트하우스에 프라이빗 스파가 마련된다. 가족, 지인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했으며 공용·개인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꾸몄다.
◆…푸르지오 측벽 파사드 조명. 사진=대우건설 제공
외관에선 푸르지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 등 경관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인다. 산들바람, 윤슬,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병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등 집을 특별한 휴식처로 만드는 'Calm-tech' 기술도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다. 대우건설은 기존 3중 바닥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차음 성능을 강화한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를 담았다.
이와 함께 5인치 풀 터치 LCD의 스마트 스위치가 적용돼 조명, 색온도, 디밍, 난방 콘센트 제어 등이 가능하고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게 되며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제품, 시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이, 장애 유무 등을 이유로 제약받지 않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집안 인테리어 상품으로 주방을 집의 새로운 중심에 배치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쇼룸형 키친'과 가족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의 완벽한 분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바스 인 룸'이 대형 평형 특화 상품으로 개발돼 연내 분양예정인 부산 남천동 신규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옵션 상품인 '라이프업'과 무한변신이 가능한 알파룸 '라이프업 스페이스' 등이 이번 에디션에 함께 담겼다.
대우건설은 새 에디션의 일부 상품을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블랑 써밋 74'에서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을 기반으로 이번 에디션 주제를 도출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기반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에디션 주제를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부터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