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한정수)는 지난 19일(토)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동막마을‘을 찾아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꽃밭가꾸기와 세무상담 등 1서 1촌 자매결연활동을 펼쳤다.
21일 북인천서에 따르면 이날 자매결연활동에는 관서 직원 및 가족 36명과 마을 주민 3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꽃밭가꾸기와 잡초제거를 하는 등 마을환경개선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전종문 동막마을 이장은 “세무서 직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부족한 일손에 큰 보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에 대한 상식을 일깨워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서장은 이에 대해 “관서 또한 ‘동막마을’의 환대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수확기인 9월에 다시 방문해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고 1서 1촌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인천서는 자매결연활동에 앞서 동막마을의 판로확대를 위해 서내 전산망을 통한 친환경 감자와 토마토에 대한 직거래를 실시, 감자 71박스와 토마토 132박스를 각각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