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 연구회, 내달초 이사회 열어 최종 선임
한국조세연구원장 후보에 노영훈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원장 등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국무총리 산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들 후보를 중심으로 9월초 이사회를 열어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노영훈 연구위원은 조세연구원 재산세연구팀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재정학회 이사, 감사원 재정·금융 정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정책성과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해왔다.
안종범 교수는 한국재정학회 이사.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세정혁신기획단 위원, 중앙성과관리자문위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서울경제연구센터 자문위원,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맡고 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원장은 한국재정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