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기관 16명·사무관 41명 승진인사 단행

허용석 관세청장은 21일 서기관 16명과 사무관 41명(특별승진 7명 포함)에 대한 승진(내정)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20일 부이사관 승진인사에 이어 한달만이다.

관세청은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실적과 능력에 입각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투명한 절차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승진심사 기준, 추진일정 등 승진계획을 사전에 공고하고, 근무경력평가와 업무실적평가, 다면평가 결과를 '4 : 4 : 2'로 반영하는 종합정수로 평가했으며, 인사권자인 허 청장이 승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통해 역량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승진인사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