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장, 관내기업에 납기연장 등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

조세일보 | 광주=박용식 기자 2008.1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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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 월례회서 당면한 기업의 애로사항 경청

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25일 여수서에 따르면 박석현 여수세무서장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청람홀에서 개최된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관내기업들이 당면한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서장은 80여명의 참석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친화적 세정운영’을 위한 현장에서의 기업경영 지원방안과 유가환급금, 근로장려세제 등 최근 주요 세정동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생산적인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1억원, 성실납세자에 대하여는 5억원의 범위 이내에서 법이 허용하는 최장 9개월까지 납기연장 등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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