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무서(서장 이기형)가 파주에서 열리는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장단콩 축제행사'에 참여해 현금영수증 및 유가환급금, 그리고 2009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자를 위한 장려금 지급제도인 근로장려세제 홍보에 나섰다.
26일 파주세무서에 따르면 이기형 서장을 비롯한 파주서 직원들은 지난 21일 파주 장단콩 축제 개막식 행사장에 홍보용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근로장려세제 홍보용 볼펜과 메모지 및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세정안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파주서 직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인파가 모인 축제 현장에서 근로장려세제 외에도 유가환급금, 홈택스 서비스, 국세의 신용카드납부 등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등 섬김의 세정을 실천했다.
이기형 서장은 행사에 앞서 직원들에게 "근로자들은 세무서와 직접 상대할 일이 없어 근로장려세제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며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들이 복지세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파주세무서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세정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