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동일건설(주) 대표이사 전경선)는 3일 사회봉사 참여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사랑의 쌀 23포(1포 20kg)를 기증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의정부세무서(서장 이종기)에 따르면 의정부서는 평소에 매월 2회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하여 영아 돌보기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가구에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의정부세무서 세정협의회도 의정부서의 사회공헌활동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의정부세무서와 1서1촌 자매결연 마을인 양주시 백석읍 홍죽3리 마을에서 20kg 햅쌀 23포를 구입하여 의정부시 가능1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조금 수급자에 10포, 양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하예성 사랑의 집'에 8포, '의정부영아원'에 5포를 전달했다.
전경선 세정협의회 회장은 "자매결연 마을로부터 농협에 판매하는 가격 이상으로 쌀을 구매하여 자매결연 마을의 쌀 판매를 돕고, 또 구매한 쌀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의정부세무서 세정협의회도 의정부세무서의 사회공헌활동을 본받아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