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최이봉) 직원 40여명은 지난 6일 영하 12도의 강추위 속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연탄 1100장과 쌀 10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8일 구로서에 따르면 이날 구로서 직원들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과 쌀을 구입, 도움이 절실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최이봉 서장은 "작은 정성이야말로 행복을 키우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함께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로서는 올해 초부터 불우아동시설 노력봉사와 신도림역 환경정비 등 지역 사회 내에 많은 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