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25일 부산세무사회관에서 '제1회 확대임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김성겸 회장은 지난달 13일 개최된 제35회 정기총회에서 러닝메이트인 신용호 수석부회장과 함께 유임되었으며, 권영희 세무사가 여성으로서 최초로 부회장이 됐다.
이날 확대임원회는 앞으로 2년동안 회무를 이끌어갈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상견례 및 각 임원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원 또는 지역세무사회장으로 임명받은 세무사들은 “봉사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감투인 만큼 존경받는 세무사가 되고, 세무사들의 위상을 격상시키는데 미약한 힘을 보태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겸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자신에게)주어진 임기동안 본회장이 추진하는 전산법인설립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