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112가구 구성 '구로역 엔트리움' 공급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로역 엔트리움'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예정), 8개동에 전용면적 59A㎡ 213가구, 59B㎡ 101가구, 84㎡ 112가구 등 2개 타입 426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대수 382대 대비 140% 이상인 539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신도림역, 2·7호선 대림역이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신도림역의 경우 GTX-B 노선이 계획됐다. 이밖에 구로IC, 남부순환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며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 약 1800만~1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에 마련됐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