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일보
지난 30일 장중 2.700선을 뚫기도 했던 코스피가 휴일 이후 하락장으로 전환하면서 다시 2,680선으로 내려 앉았다. 시가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삼성전자, 기아, 네이버는 방긋 웃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8.41포인트(0.31%) 하락한 2,683.6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종목은 359종목, 하락종목은 516종목, 보합 57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21억원, 5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44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0.34% 내린 17만3600원에 장을 마무리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0.00% 보합을 보이며 38만90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도 0.77%, 0.80% 하락해 각각 77만5000원, 24만9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1.45포인트(0.17%) 하락한 867.4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99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9억원, 155억원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