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이번 강세 주기 내에 3달러는 가능

도지코인이 핵심 저항 수준인 0.4달러 영역에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이번 강세 주기 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화폐 분석가 크리스팍스(KrissPax)는 도지코인을 로그 스케일 분석한 결과 이번 강세 주기에 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며 2017년과 2021년의 월별 최고가를 연결한 차트를 공개했다.

그의 차트상 원호는 수익률 감소와 시가총액 증가를 나타낸다. 그는 최종 3달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첫 단계로 1달러를 돌파해야 한다면서 "분명한 것은 이번 강세 주기 동안 3달러에 도달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인 타디그레이드도 최근 분석에서 1달러까지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를 통해 3달러까지 내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시간 차트에서 상대 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영역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RSI가 같은 구간에서 반등하면서 가격도 40%와 200% 급등한 바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펌핑 강도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200%를 수준을 넘어 급등하는 것은 물론 1.15달러 이상까지 랠리가 이어진다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종 3.5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물론 이러한 강세 가상화폐 분석가들의 예측처럼 3달러가 이번 강세주기 최고 시장 가격이 아닐 수도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 필립은 최근 보수적으로 잡아도 5달러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마스터 케노비는 "이번 시장 주기에서 5달러를 넘어서는 예측과 차트는 비현실적"이라며 "5달러 이상이 되었을 때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이는 명백해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위 분석가라는 사람들은 투자자들에게 5달러 이상의 목표가를 제안하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라며 "향후 4년 안에 엄청난 폭락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지코인이 1달러가 되는 것은 비트코인이 1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랠리를 펼치는 것과 유사할 수 있으며 2달러로의 랠리는 비트코인이 단 2주 만에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 기사는 정보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투자 또는 기타 조언의 성격은 없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거래하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본지는 이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