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4년 11월 신용카드사 9곳 빅데이터 분석결과
2∼3위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차지...신한카드와 하나카드가 뒤 이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카드(대표 김데이비드덕환, 정태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순위와 비교하면 1위인 현대카드는 변함없이 선두를 고수했고, 지난달 4위를 차지했던 삼성카드가 3위인 신한카드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약 2085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한 것으로 지난 10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했다.
2024년 11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1), KB국민카드(2), 삼성카드(3), 신한카드(4), 하나카드(5), 롯데카드(6), NH농협카드(7), 우리카드(8), 비씨카드(9) 순이었다.
◆…［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92만864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84만3382와 비교해보면 2.22% 상승했다.
KB국민카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72만5271로 분석돼 2위에 올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280만6239)와 비교해보면 2.89% 하락했다. 3위인 삼성카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63만624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2.04% 상승했다.
신한카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49만7168로 분석돼 4위, 하나카드 브랜드는 지수 240만6648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보면 두 곳은 각각 7.10%와 4.5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