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종합소득세와 근로장려금 신고 마감일이 다가 오자 일선세무서 신고창구을 방문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31일 광주청에 따르면 임 청장은 지난 28일 전북지역의 군산·익산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서 접수에 여념이 없는 창구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휴일인 29일에는 광주지역 세무서의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찾아 납세자의 고충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휴일에도 납세자를 맞이하고 있는 광주시내 광주, 서광주, 북광주세무서의 신고창구를 찾아 "주말을 이용하여 신고업무를 처리하면 신고마감일인 오는 31일에는 신고인의 폭주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평일 신청이 어려운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5월 한달동안 일선 세무서별 신고창구와 광주청 합동신고창구(구 서광주세무서)를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휴일인 29일과 30일에도 정상 출근하여 민원인 신고편익 증대에 최선을 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