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은 지난 3일 소비자들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제고와 신고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세관은 시외버스터미널, 여천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내용, 신고방법, 세관연락처 등이 적혀 있는 신고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원산지표시위반 및 위조상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세관은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여수세관 관계자는 "원산지 및 지식재산권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소비자들의 원산지표시와 위조상품 등에 대한 신고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