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조사1국1과 정호 조사관 금상 수상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지난 7일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과 창의적 마인드 향상을 위해 '제2회 광주청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연회장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과 세무서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선발된 150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광주청의 골든벨 대회는 평소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실력 있는 광주청을 만들어 친절한 상담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회이다.
이번 골든벨 대회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속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세법, 세정 현안업무, 국가시책, 경제상식 분야 등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3시간 동안의 치열한 경합 끝에 광주국세청 조사1국 정호 조사관이 금상을 수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직원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제공하고, 모처럼 딱딱한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광주청은 직원들의 실력 향상과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