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은 서울대병원과 함께 3월부터 '2011 농촌순회 무료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서비스는 NH보험과 서울대병원 교수진 및 내과·정형외과 등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의료취약 농촌지역에 2박 3일간 상주하며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내달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2만여 명에 이르는 농촌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NH보험은 이 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10억원을 서울대병원측에 전달했다.
한편, NH보험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55억원의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40회에 걸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약 6만명의 농업인에게 무료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