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희 의장은 2009년 사외이사로 선임돼 재정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올해 주총에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이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고 안철수, 손욱, 박상용 이사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지난해 포스코에서는 안철수, 손욱, 박상용, 유장희, 한준호, 이영선, 김병기, 이창희, 제프리 존스 등이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한 해 총 8번의 이사회 회의와 감사위원회(박상용 위원장), 내부거래위원회(박상용 위원장), 평가보상위원회(손 욱, 이영선 위원장), 이사후보추천위원회(안철수, 한준호 위원장), 재정 및 운영위원회(유장희 위원장) 등 5개 위원회에서 대우인터내셔설 매각입찰 참여 계획, 마그네슘 제련 사업 계획, 브라질 광산 지분 인수 계획 등 주요 안건의 사전심의와 가결에 참여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한도로 70억원을 승인받아 총 3억9700만원을 집행, 사외이사 1인당 평균 4962만원을 지급했다.
25일 열린 주총에서 승인된 이사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70억원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