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은 지난 17일 호남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전자세금계산서, 근로장려금 등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제8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서 110여명의 광주국세청·산하 세무서 직원 및 가족들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지역경제 활력을 염원하는 하나된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유니폼 상의에 '전자세금계산서, 꼭! 발행하세요', '근로장려금, 5월에 꼭! 신청하세요', '현금영수증, 정직과 성실납세의 증거입니다', '든든학자금, 우리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라는 등번호 홍보물을 붙이고 경기장 트랙을 돌고 각 코스를 완주했다.
또 경기장 입구에는 홍보부스를 별도 설치하고 양도소득세 등 생활세금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펼쳤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롯데마트 월드컵점을 찾아 장바구니 홍보를 전개해 휴일을 맞아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와함께 세금을 성실히 내는 것이 사회적 나눔의 손쉬운 실천이자 애국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사장에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이동 전시회와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광주청 이광영 운영지원과장은 "광주국세청은 든든학자금(ICL) 제도 등 국민들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알리기 위해 국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납세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