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20일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단별로 임직원 및 FP(financial planner)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P자녀 학자금 및 은퇴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00명의 FP들에게 대학등록금에 해당되는 자녀학자금을 포함, 총 191명의 FP들에게 자녀학자금을 지원했고 37명의 FP들에게는 은퇴자금을 지원했다.
녹십자생명의 FP지원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다.
녹십자생명은 설계사의 전문성과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7개월 이상인 FP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0세부터 대학졸업까지 자녀 2명에 대해 육아 및 교육비용에 상당하는 학자금을 지원한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물론 취학 전 자녀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학자금을 매 분기별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에게는 대학등록금에 상당하는 학자금을 년 2회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제도에 해당되지 않는 FP에게는 은퇴자금을 지원한다.
녹십자생명 한상흥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FP 처우개선과 끊임없는 교육지원만이 전문화되고 사명감을 가진 FP를 양성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