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개정 상법 세미나' 오는 26일 개최
개정 상법에 포함된 준법지원인제도,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남대문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정상법의 주요내용과 기업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종준 충북대 교수 겸 한국기업법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흥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기업지배구조 관련규정의 보완과제'를, 박세화 충남대 교수가 '준법지원인제도의 바람직한 운용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는 김순석 전남대 교수, 이언주 에쓰오일㈜ 상무, 고창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승모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등 학계와 경제계, 법조계, 정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정 상법의 보완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