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회직자 공개추천 150명 지원

지난달 29일 새로 선출된 정구정 세무사회장이 각 상임이사 등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해 회직자 공개 추천제를 도입 실시한 결과 12일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자천 타천으로 지원했다고 세무사회가 12일 전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일부터 세무사회의 각 업무분야별 이사 및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세무사제도개선추진위원회 등 18개 상임위원회 위원구성을 위해 회직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해 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현재 이사 및 각 위원회는 모두 18개로 구성원은 300여명에 이른다. 현재 지원한 150여명은 구성원의 절반에 이르는 숫자다.

세무사회는 이들 추천자를 토대로 이달안으로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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