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70원 내린 1157.10원
코스피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1800 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2포인트 오른 1805.12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에 최고 60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기관은 8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전기전자(IT) 업종을 300억원어치 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3억원, 52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 은행 등이 2~3%로 상승하고 있고, 철강금속,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 보험, 유통 등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뛰고 있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도 1%대로 상승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5종목을 비롯해 5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을 비롯해 210종목이 내리고 있다. 73개 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 지수는 4.28포인트 오른 483.83이다.
원/달러 환율은 7.70원 내린 1157.1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