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브리핑'은 25일 "총무비서관실은 비서실의 소폭 조정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 보직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인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달 5일까지 신청 받을 것"이라고 밝혀 내달 중순 개편을 확인했다.
총무비서관실은 "희망직원의 요청사항을 모두 반영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업무부여를 통해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서실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데 적극 할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24일 윤태영 대변인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빠져 나가는 자리를 채우는 인사가 내달 25일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번 기회에 자신의 보직이 이쪽으로 이동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런 것도 감안되는 소폭의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