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인 물고기 <사진: 중국 인민망>
중국 식인 물고기가 화제다.
지난 7일 중국 언론은 중국 광시성 류저우시에 사는 장 모씨가 류장허 부근에서 식인 물고기 3마리로부터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장 씨는 당시 강에서 강아지를 목욕시키던 중 식인 물고기 세 마리의 공격을 받았고 그 중 한 마리는 장 씨의 손을 끝까지 물고 놓지 않아 결국 큰 상처를 입고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고기 중 한 마리를 잡아 확인을 의뢰한 결과 중국에서 발견될 수 없는 남시 서식 종인 피라냐가 출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국 당국은 "밀수업체가 중국으로 들여와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중국 식인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식인 물고기, 무섭다", "중국 식인 물고기, 어떻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히지?", "중국 식인 물고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