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주자들이 29일 오후 3시부터 경기 파주 헤이리에서 '3040 정책토크'를 개최, 젊은 층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날 열리는 3040 정책토크는 세대별 핵심이슈와 관련된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고, 당원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새누리당'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책토크 행사는 후보자들이 직접 청중앞에서 육아, 교육, 주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김샘 대경대 방송MC과 전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승현 前 KBS 아나운서, 이상우 티원보컬아카데미 원장, 임재민 인터넷 팟캐스트 <잼TV> 진행자가 패널로 참가한다.
새누리당은 "참여하는 패널 모두는 한 가정에서 자녀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3040세대'"라며 "3040세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육아, 교육, 주택과 관련된 정책들에 대해서 후보자 5인과 청중 선거인단이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