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만진)는 오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제30회 문화재수리기술자 1,2차 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7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수리기술자 국가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지역본부 4곳에서 1차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보수, 단청, 실측설계, 조경, 보존과학, 식물보호기술자 등 6개 종목으로 구분해 시행하며 2차 면접시험은 서울지역본부 1곳에서 시행한다.
단청기술자를 제외한 5개 종목은 문화재수리등에관한법률 시행령 제9조 제3항에 해당하는 경우 1차 시험의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법령을 잘 살펴보아야 하며, 시험면제 관련서류는 원서접수를 하는 4곳 외에 대구지역본부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문화재수리기술자자 6개 종목 중 실측설계기술자의 경우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나머지 5개 종목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수리기술자 홈페이지(www.Q-net.or.kr/site/surigisul)와 고객센터 (1644-8000)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