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이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개원 1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FRS 도입 효과에 관한 연구 발표'를 주제로, IFRS 도입의 결과로 재무보고가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회계정보의 질적 측면에서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황이석 교수(서울대학교) ▲남혜정 교수(동국대학교)가 맡을 예정이며, 지정토론에는 ▲김선대((주)KIS 채권평가 대표이사)▲김지흥(연세대학교 교수)▲신용인(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부회장)▲윤종규((주)KB 금융지주 부사장)▲이성진((주)KT상무)▲정용원(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초청장을 통해 "한국회계기준원은 IFRS를 실제로 적용해 본 현재 시점에서 당초 기대한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시사점과 함께 향후 추가적 연구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