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10월 29일 08시 15분 현재 위성사진 (출처:기상청)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4∼5도 떨어진 4.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오늘보다 낮아지겠으며, 수요일 비가 온 뒤에는 더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강릉·대전 18도, 광주·제주 19도, 대구 20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가 될 전망이다.
동해중부먼바다에 발효 중이던 풍랑주의보는 오늘 아침 07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31일은 중북부지방에, 11월 4일에는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10월 29일 06시 현재 주간예보 (출처: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