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2013년형 SM7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과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스마트 커넥트시스템을 적용한 2013년형 SM7을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신형 SM7에는 또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안전과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사각지대 정보시스템은 시속 35km 이상으로 차량 주행 시 좌우 사각지역에 차량이 접근할 경우 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준다.
또한 신형 SM7에는 뉴SM3, 뉴SM5 플래티넘에 적용된 스마트 커넥트에 스마트 에코 어플리케이션을 접목,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경제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 에코 매지니먼트시스템은 드라이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경제운전을 가능하도록 하는 미래형 친환경 통합 시스템이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안전 운전과 연비 운전에 도움을 주는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도 모든 트림에 확대 적용됐다.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고해상도 8인치 SK 3D T-map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도입, 운전자에게 즐거운 운전환경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신형 SM7은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의 색상을 블랙베젤 또는 크롬베젤 중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오디오의 버튼 수를 줄이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오디오와 센터 페시아에 우드그레인 등을 장착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앞 좌석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와 후진시 자동 각도조절 아웃사이드 미러가 확대 적용됐다.
SM7은 2.5 가솔린과 3.5 가솔린의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차량가격은 2988만~3763만원에 이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디자인 개선 및 최첨단 신기술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